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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부산 부전시장 맛집 추천

by sh-rich 2026. 9. 2.

명란김밥·떡갈비부터 과일찹쌀떡·족발까지

부산 여행을 하다 보면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가끔 관광객을 위한 장소보다 부산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여행도 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진구에 있는 부전시장은 먹거리와 시장 구경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시장 안에는 채소와 과일, 생선, 반찬처럼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부터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까지 여러 가지가 있어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전시장에서 맛보기 좋은 먹거리 가운데 명란김밥, 떡갈비, 종로떡집 과일찹쌀떡, 족발을 중심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 곳에서 푸짐하게 식사하는 방식보다는 시장을 걸으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씩 골라 맛보는 부산 전통시장 먹거리 여행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부전시장

 

 

1. 부전시장 명란김밥|간단하게 먹기 좋은 시장 먹거리

부전시장에 가서 가장 먼저 찾아본 음식은 명란김밥입니다.

일반적인 김밥과 달리 명란이 들어가 짭조름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김밥 한 줄을 식사로 먹어도 좋지만 시장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함께 맛볼 계획이라면 나누어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특히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많아서 생각보다 금방 시간이 지나는데, 명란김밥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으면 시장 먹거리 여행의 시작으로 잘 어울립니다.

공영주차장과 가장 가까워서  주차하고 가기 제일 좋은데  맛집이라 줄을 써서 기다릴 때가 많으니  일찍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금액도 저렴한데 커서 양적은 분은 한 줄 다 못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부전시장 먹거리를 찾으면서 느낀 재미 중 하나는 유명한 음식 하나만 먹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점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인데 김밥을 맛본 뒤 바로 이동하기보다는 주변에 어떤 음식점과 가게들이 있는지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부전시장 여행의 재미입니다.

 

 

 

2. 부전시장 떡갈비|고소한 맛이 생각나는 시장 별미

명란김밥 다음으로 눈길이 갔던 음식은 떡갈비로 명란김밥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장 안에서 떡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고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은데,

떡갈비는 김밥과는 맛의 방향이 달라서 여러 가지 시장 음식을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 함께 주문하기 좋습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는 것도 장점으로  여기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맛집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면 한 사람이 많이 먹기보다 떡갈비를 나누어 먹으면서 다른 시장 음식도 함께 맛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시장에서는 음식 하나를 제대로 먹는 것보다 여러 종류를 조금씩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3. 종로떡집 과일찹쌀떡|시장 구경 중 발견한 달콤한 간식

 

식사 메뉴 외에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부전시장 종로떡집의 과일찹쌀떡도 눈여겨볼 만한데,

전통시장 떡집에서는 보통 인절미나 백설기 같은 전통 떡을 먼저 생각하는데  과일찹쌀떡은 조금 색다른 느낌입니다.

쫀득한 찹쌀떡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사 후 간식으로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과일이 들어간 찹쌀떡은 색감이 예뻐서 시장을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데,

부전시장에서는 먹거리만 찾아다니기보다 떡집이나 반찬가게, 과일가게처럼 다양한 상점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행하면서 바로 먹을 간식으로 구입해도 좋고, 가족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면 몇 가지 떡을 포장해서 숙소에서 차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4. 부전시장 족발|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메뉴

시장 먹거리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은 족발로,

족발은 김밥이나 떡갈비처럼 바로 간단하게 먹는 메뉴와는 조금 다르게, 여러 명이 함께 나누어 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부전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판매하는 가게가 모여 있기 때문에 시장을 둘러본 뒤 족발을 포장해 숙소에서 먹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특히 부산 여행 마지막 날이라면 관광지에서 식사를 하는 대신 시장에서 먹거리를 포장해 숙소에서 편하게 먹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방법입니다.

족발 외에도 시장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반찬이나 간식을 함께 구입하면 작은 부산 시장 한 상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부전시장 먹거리 여행은 순서를 정해 보세요

부전시장은 규모가 있는 전통시장인 만큼 처음 방문하면 어디부터 둘러봐야 할지 조금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처음부터 식사 메뉴 하나를 정해놓고 찾아가기보다는 시장 골목을 먼저 천천히 둘러본 다음 먹거리를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음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부전시장 도착 → 시장 구경 → 명란김밥 → 떡갈비 → 종로떡집 과일찹쌀떡 → 족발 포장

순서로 둘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네 가지 음식을 모두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방문하는 인원이나 식사량에 맞춰 김밥과 떡갈비만 맛보고 족발은 포장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시장 음식은 판매량이나 방문객에 따라 대기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부전시장에 가면 먹거리만 보지 마세요

부전시장의 매력은 특정 음식 하나에만 있지 않습니다.

시장 안을 걷다 보면 진열된 과일과 채소, 생선, 반찬, 떡 등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장을 보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정해진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전통시장에서는 걷다가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고, 눈에 들어오는 음식을 골라보는 과정 자체가 여행이 됩니다.

그래서 부산 여행에서 이미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면 하루 정도는 시장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부전시장은 부산진구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 함께 일정을 구성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부산 먹거리 여행이나 전통시장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부산 부전시장 맛집, 이렇게 즐겨보세요

부산 부전시장에서는 명란김밥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떡갈비, 과일찹쌀떡, 족발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유명한 음식만 빠르게 찾아다니는 것보다 시장 골목을 직접 걸어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씩 골라보는 것입니다.

명란김밥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떡갈비를 나누어 먹은 뒤 종로떡집에서 과일찹쌀떡을 간식으로 구입하고, 족발은 포장해서 마무리하는 식으로 계획하면 한 번의 방문에서도 여러 가지 시장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자갈치시장이나 국제시장처럼 잘 알려진 전통시장도 있지만, 조금 다른 부산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부전시장 먹거리 여행도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합니다.

화려한 관광지와는 또 다른 부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전통시장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부산 부전시장 맛집을 찾고 있다면 명란김밥, 떡갈비, 종로떡집 과일찹쌀떡, 족발을 중심으로 나만의 먹거리 코스를 만들어보세요.

※ 매장의 영업시간, 휴무일, 메뉴와 가격, 대기시간 등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공영주차장은 10분당 700원인데 음식구입 후  주차권 받아가시면 시간대에 따라 주차비 차감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